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

저자 고명환, 출판사 라곰

 

고명환이라는 사람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 원래는 개그맨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책을 많이 읽고 사업을 여러 개 하는 사람이었다. 강연도 다닌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책을 읽는 게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나도 책 많이 읽고, 사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책이다. 고명환이 쓴 다른 책도 읽어봐야겠고, 추천한 책도 읽어 봐야겠다.

 

 

 

책 내용의 일부

 

후회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후회 대신 앞으로 나아가는 말을 내뱉자. 성공하는 사람들은 절대 ‘~할걸’ 하는 말을 내뱉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말버릇 중에 가장 쓸모없는 말버릇이 후회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부는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 속에 가지고 다니는 것이다. 부를 내 안에 쌓아놓지 않은 사람들이 남을 부러워한다. 시골 사람들은 도시를 그리워하고 도시 사람들은 시골을 그리워한다. 직장인들은 모험에 뛰어든 창업자를 부러워하고 창업자들은 꼬박꼬박 안정적으로 월급을 받는 직장인들을 부러워한다. 내 안에 역량이, 내공이 부족해서 그렇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들이 ‘부’라고 생각한다. 번듯한 아파트, 고가의 차, 명품 가방과 옷까지. 하지만 전쟁이 나서 폐허가 되었다고 생각해봐라. 아파트는 무너지고, 차는 망가지고, 가방과 옷은 너덜너덜한 거적때기가 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 안에 있는 힘이 부라면 내 주위가 폐허가 되어도 내가 살아 있는 한 그 부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교육은 결국 관대해지는 것이다. 관대해진다는 것은 기꺼이 남을 위해 사는 삶을 이해하는 것이다. 진정한 교육은 오직 나를 위해 재산을 쌓고 오직 나를 위해 건물을 쌓는 게 아니라 어디서든 남을 도울 수 있도록 내 안에 역량을 쌓는 것이다. 소유하지 말고, 내 안에 쌓아라. 내 안에 부와 역량을 쌓으면 저절로 남을 돕게 된다. 결국 인간은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남을 돕는 삶에서 진정한 삶의 방향을 찾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