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 워홀을 오면서 그동안 한국에서는 겪지 않았던 일들을 수도 없이 마주했다.많은 일들이 짧은 기간동안 폭풍, 쓰나미처럼 나를 흔들었다.그래서 나라는 사람을 잃어버리고 주변에 휩쓸렸다.그래서 다시 나를 찾는 시간을 갖고 있는 요즘이다.이 책은 지금 시기에 나에게 필요한 말들을 해주었다.사실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잊어버리고 살았던 말들도 있었다.여유를 가지고, 행복을 미루지 말고, 인생을 즐기며 살아보자. 아래는 이 책에서 감명 깊었던 구절들인데 상당히 많다.다시 나를 흔드는 상황들을 마주한다면 다시 읽어보기를 바라며 나에게 남긴다. 힘든 시간을 버티고 나면, 그 시간들이 당신을 더 성장하게 만든다. 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겨울바람이 차갑다고 따뜻한 햇볕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