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로 ktx 표를 끊고 부산에 갔다. 기차에서 자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호주 어학연수 합격했다고 전화왔다. 전화로 안내사항 알려주셨다. 호주 갈 생각에 너무 설렌다.부산역에서 내려서 바로 버스를 타고 더뷰게스트하우스에 바로 와서 체크인하고 민락더마켓에 걸어갔다. 오늘 한 끼도 안 먹었다. 밥 먹을 타이밍을 놓쳐서 민락더바켓에 간단하게 먹을 게 있으면 사 먹으려고 했다. 민락더마켓에 도착할 때쯤 비가 쏟아졌다. 민락거마켓 안에서 들어가니 디저트류랑 카페가 있고 소품샵이 있었다. 사진으로 봤을 때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고 별게 없었다. 멜론빵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멜론빵 맛이 안 나서 실망했다. 가격은 5900원이었다. 안에 앉아서 먹을 데가 있어서 먹고 나서 다시 둘러봤는데 여러 방..